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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신문]국내 기술로 배차 최적화 솔루션 개발한 ‘티라유텍’
작성일
2016-05-20
조회수
519

http://www.k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3513 

 

국내 기술로 배차 최적화 솔루션 개발한 ‘티라유텍’ 

 

 

  
WMS와 TMS는 물류 효율화를 위해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IT솔루션이다. 하지만 국내 중소 물류기업이 이를 도입해서 사용하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이를 도입하면 좋다는 것은 알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고 현장 상황을 접목시키는 것이 쉽지 않아 도입을 검토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특히, TMS의 경우는 솔루션의 핵심인 자동배차엔진이 모두 외산제품으로 비용도 비용이지만 국내 기업의 특성과 현실을 반영하기 어렵기 때문에 도입하는데 제약이 있어 왔다. 하지만 도입 비용은 물론 국내 현실을 반영해 최적의 배송루트를 선정해주는 자동배차엔진이 국내 기술로 개발돼 주목된다. 티라유텍(대표 김정하, 조원철)이 개발한 ‘VRO’(Vehicle Route Optimizer) 솔루션이 바로 그것. 티라유텍의 조원철 대표는 “외산 배차엔진에 비해 부족하지 않은 기술력으로 탄생한 솔루션”이라고 자신 있게 설명했다.

빠른 시간 안에 차량경로 생성하는 ‘VRO’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자동배차엔진 VRO 솔루션은 기본적으로 적은 메모리를 사용해 빠른 시간 안에 최고의 품질을 추구하는 차량경로 생성을 기본으로 한다. 여기에 차량 별, 톤수 별로 균형 잡힌 배송 수량을 배분하며 배송수량이 현저히 떨어지는 차량은 별도 표기하여 차량 효율의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차량 용적을 초과하는 큰 박스는 작은 박스로 분리해서 배송 하고 각 주문의 분할 가능 여부를 체크할 수 있는 주문 분할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기능은 최소 주문 크기, 분할 주문 수를 지정할 수도 있다. 또한 동일 거래처에 화주사가 복수이고 각각 납품시간이 다른 경우 상품별로 배달 가능시간을 지정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비숙련자 배차에도 배송품질유지
티라유텍은 2013년 국내 기업에 VRO를 도입하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티라유텍의 장진택 물류사업본부 이사는 “국내 굴지의 물류기업인 C사는 자동배차 최적화를 위해 티라유텍의 솔루션을 도입했으며 프로젝트에 대해 긍정적인 효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C사는 배차담당의 숙련도와 상관없이 비슷한 품질의 배차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으며 기존 3시간 이상 배차 계획 시간을 1시간 30분 이내로 줄여 50% 이상의 효과를 얻었다.

 

또한 차량별 적재율 향상과 라우트 개선으로 투입차량을 줄일 수 있어 그에 대한 비용이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정량적인 효과 외에도 차수별 배차 계획 수립이 가능하게 되어 마감을 시간대별로 진행 할 수 있었다. 여기에 당일 배차 계획이 수시로 가능하게 되면서 대량주문에 대한 선피킹 작업도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배송기사의 선호지역 우선배차를 통해 배송기사의 업무 효율을 높였으며 과거 배차 이력을 활용한 배차 계획 수립으로 배송품질이 향상되는 정성적인 효과도 나타났다.

SCM 최적화에 최적화 된 ‘티라유텍’
VRO 솔루션을 선보인 티라유텍은 지난 2008년 설립된 기업으로 그동안 SCM 분야에 특화된 회사이다. 이미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기업에서는 티라유텍이 제공하고 있는 SCM솔루션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또한 최적화에 있어서도 능력을 인정받아 한솔제지를 비롯한 기업들이 티라유텍의 최적화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국산 솔루션으로 물류산업에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기업이 될 것”
미니인터뷰 / 조원철 티라유텍 대표이사

  
 
Q. 물류시장에 진출하게 된 계기는?
A. 티라유텍은 SCM 영역에서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해 온 기업이다. SCM에 있어 물류에 대한 부분까지 최적화 한다면 전체 SCM은 더욱 고도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됐다. 그래서 4년 전부터 물류 솔루션에 관심을 갖게 됐고 TMS의 머리 역할을 하는 자동배차엔진을 국산화 하는 단계까지 오게 됐다.

 

사실 티라유텍이 처음 SCM 솔루션을 국산화해서 적용할 때 어려움이 많았지만 국내 실정에 맞는 솔루션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릴 수 없었다. 현재의 물류 솔루션 시장을 보면 10년 전 SCM 솔루션 시장과 상황이 거의 비슷하다. 거의 모든 시장을 고가의 외산제품들이 장악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에서 국내에 최적화된 국내 솔루션을 통해 물류 분야에 새로운 역할을 하고 싶다.

Q. 최근 관련 기업과 합병을 했는데?
A. SCM과 물류는 계획도 중요하지만 실행이라는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합병 이전의 티라는 계획 부분에 치중해 있었고 유테크솔루션은 실행에 대한 솔루션을 가지고 있었다. 계획과 실행의 차이를 줄이고 더 나아가서는 계획과 실행 솔루션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만들기 위해 두 회사를 합병하게 됐으며 지난 4월 1일 티라유텍으로 다시 태어났다.

Q. 티라유텍 TMS가 가지고 있는 특징은 무엇인지?
A. 티라유텍이 처음 TMS 자동배차엔진을 자체개발하게 된 것 이유는 속도였다. 기존의 솔루션들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데 시간이 많이 든다. 하지만 물류 현장에는 많은 이벤트가 발생하기 때문에 결과를 빨리 확인하고 상황에 맞는 판단을 해야 한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다 보니 현장에 문제가 발생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됐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티라유텍의 자동배차엔진은 기존 솔루션보다 빠른 시간 안에 초기 값을 도출할 수 있도록 했다. 1분 내에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볼 수 있다.

두 번째는 자동배차엔진에 대한 대응력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장의 상황은 계속 변하는데 이에 따른 솔루션의 대응은 매우 중요한 문제였다. 티라유텍의 솔루션은 계속되는 환경변화에 대응이 가능하다. 국내 실정에 맞는 국내 솔루션이라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이다. 티라유텍이 제공하는 OMS(Operation Managed Service) 통해 운영 컨설팅 영역까지 함께 제공하고 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A. TMS의 영역에서 아직 관제에 대한 부분을 해결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 관제에 대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를 도입해서 운영할 수 있는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민을 하고 있다. 티라유텍의 솔루션은 국내에서 개발한 순수 국내 솔루션으로 가격경쟁력도 충분히 가지고 있으며 새로운 환경에서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물류산업이 한 발 더 나아가기 위한 솔루션이나 소프트웨어들을 만들고 현업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서 센세이션을 일으켜 보고 싶다.

이와 함께 한 가지 바라는 점이 있다면 국내 솔루션이 외산 솔루션에 비해 낮은 수준이 아니라는 점을 고객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 외산솔루션 보다 더 나은 기능과 국내 현실에 맞는 솔루션을 제안해도 외산 솔루션에 비해 싸구려 취급을 하는 부분이 있다. 솔루션을 정확하고 제대로 평가해 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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