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호 센트랄 대표이사(왼쪽), 김정하 티라유텍 대표이사(오른쪽). [사진 제공 = 티라유텍]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 티라유텍은 자동차 부품회사 센트랄과 IT 전문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모빌리티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티라유텍과 센트랄이 공동 투자해 설립하는 합작법인 `Formation Labs`은 소프트웨어 자문, 개발 및 공급을 주 사업으로 한다. 독자적인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서비스를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티라유텍은 코스닥에 상장한 첫번째 스마트팩토리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로, 이번 합작법인 설립 투자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스마트 팩토리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센트랄은 자동차 핵심부품인 조향, 현가, 구동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1971년에 창립해 독자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회사로 성장했다. 자동차 부품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회사로써 현대기아차, 메르세데스 벤츠, BMW, GM, FORD 등의 글로벌 고객사에 주요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