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8일~9월10일 코엑스 SF+AW 2021 참가
‘티라봇’ 등 첨단제품 및 자동화 솔루션 공개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 (SF+AW 2021) 로고
4차산업혁명의 결정판은 스마트팩토리다.
독일이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트랜포메이션과 사이버물리시스템(CPS) 기술로 구현한 ‘인더스트리 4.0’이 4차산업혁명의 요체다.
국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으로는 최초로 2019년 증시에 상장된 티라유텍(대표 김정하, 조원철)의 첨단 제품과 IT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 (SF+AW 2021)’이다.
티라유텍은 코엑스 3층 C홀 A100에 10개 부스를 이은 대형 전시관을 설치한다.
코엑스 3층 C홀 A100에 위치한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 티라유텍 전시관 조감도
코로나 사태이후 비즈니스 중심이 비대면 형태로 급속히 이동하면서 공장의 무인 자동화 설비 중요성이 높아졌다.
아디다스가 자사 스피드팩토리에 도입했던 3D 프린터 생산설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4D프린팅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스마트팩토리는 획기적 전기를 맞을 전망이다.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컴퓨팅 등 기술진화와 함께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의 선구자인 티라유텍의 제품 라인업을 통해 곧 다가올 제조업 혁명의 현 주소를 살펴볼 수 있다.
현재까지 가장 진화된 공장내 물류용 로봇인 티라봇(THiRAbot)을 비롯해 스마트 제조, 물류 산업에서 핵심 솔루션인 생산관리시스템(MES), 통합관제시스템(MCS), 생산계획시스템(APS), 공급망관리시스템(SCM), 중견 및 중소형 통합제조 운영시스템(MOM), 창고관리 시스템(WMS, WCS) 등이다.
또 고객이 원하는 솔루션 패키지 형식을 만들어 보거나 데모센터를 통해 솔루션 형태를 확인할 수도 있다.
티라유텍의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 SCM 솔루션. 전시관을 방문하면 여러 서비스를 결합한 패키지 형식을 만들어 데모 버전을 확인해 볼 수도 있다.
티라유텍은 “중견·중소기업의 스마트팩토리 보급 확산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통합 제조 운영 시스템인 MOM(Management Operation Management) 이 최근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성공사례로 선정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물류로봇 티라봇은 특정인을 구분하여 안전하게 일정거리를 유지하며 정확한 목표지점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공장, 건설현장, 물류창고 등 거친 환경에서도 최대 적재중량 1톤을 싣고 10도의 경사로를 오를 수 있으며 티라유텍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MES, MCS, WMS, WCS 등)과 결합할 경우 더욱 강력한 자동화 전환이 가능하다.
티라봇(THiRAbot)은 공장이외에 건설현장, 물류창고 등에서 자율 주행하며 강력한 구동 파워로 경사로에서도 쉽게 화물을 이송할 수 있다.
티라유텍 김정하 대표는 “코로나 사태로 국내외 많은 기업이 힘든 상황이지만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는 말대로 언택트 트렌드와 무인화, 자동화 수요는 스마트팩토리 가속화를 이끌고 있다”며 “티라유텍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고객의 스마트팩토리 로드맵 실현을 위한 생산계획부터 제조실행까지 전자동 토탈 솔루션 제안과 함께 스마트 제조업을 넘어 스마트 물류 산업, 자율 주행 로봇산업까지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가 강조하는 티라유텍의 모토는 ‘국내 최고가 아닌 세계 최고의 스마트팩토리, 물류, 로봇 솔루션기업‘이다.
티라유텍은 코로나사태 여파로 전반적인 경제성장이 둔화됐던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21% 증가한 346억을 달성했고, 올해는 티라봇 신모델 출시효과를 통해 20%선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출처: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9/843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