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유텍, 2차전지 전시회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소개

로봇 기반 물류자동화 중심 IT·OT 융합 관제 솔루션 전시·시연

스마트 제조·물류 자동화 솔루션 기업 티라유텍(대표 김정하)은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차전지 관련 최대 규모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2’에 참가해 2차 배터리 관련 업체를 위한 각종 스마트팩토리 솔루션들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친환경 전기 자동차 산업의 성장과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전시회에서 티라유텍은 그동안 2차전지 산업에서 진행했던 스마트팩토리 프로젝트 중 가장 핵심적인 솔루션들을 선보인다. 특히 2차전지 배터리 생산에 활용되는 로봇 기반 물류자동화 중심의 IT(정보기술)와 OT(운영기술)를 융합한 품질·환경·제어가 가능한 통합 관제 솔루션을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티라유텍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부분에서 국내 메이저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2차전지 비즈니스 룰이 내재화된 OT 솔루션 부분에서는 2020년부터 품질·자동화·환경 관제를 솔루션화 했고, 국내 메이저 레퍼런스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자동화 솔루션 부분에서는 1단계 자동화 제어 소프트웨어 통합 표준화 구축 후 2단계 자동화 시스템 관제가 가능하며, 국내 메이저 고객사에 소프트웨어(제어 소프트웨어·통합관제) + 로봇 하드웨어(AGV·AMR)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김정하 티라유텍 대표는 “올해부터 신규 사업 전략으로 셀·모듈 등 2차전지 완성품 업체와 양극재·음극재·분리막 등 소재 업체로 영역을 구분하여 집중 공략, 반도체 산업에서 검증된 자동화 솔루션 및 자율주행 로봇을 기반으로 무인 자동화 사업 확대,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 Provider)와 협업을 통한 클라우드 전문 솔루션 기업으로 단계적 전환 추진 그리고 2차전지 및 소재 산업의 클라우드 솔루션 공급 및 전환으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6년 설립된 티라유텍은 2차전지·소재, 반도체·디스플레이, 전기·전자, 바이오·화학, 항공·중공업·장비 등 다양한 산업의 국내외 대기업 및 중견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스마트 제조 산업에서는 생산관리시스템(MES), 생산계획시스템(APS), 품질관리시스템(QMS)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스마트물류 사업에서는 공급망 관리(SCM), 창고 관리 시스템(WMS), 물류 창고 제어 시스템(WCS) 등 컨설팅부터 핵심 솔루션 공급 및 시스템 구축, 운영까지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풀 사이클을 지원한다.

데이터넷 – 윤현기 기자

출처: http://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0590